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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News]코앞으로 다가온 라이트급 최강자들의 격돌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FC 223 대회가 열흘도 남지 않았다. 28일 UFC 223 미디어 컨퍼런스 콜에서 토니 퍼거슨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만큼 서로를 자극하는 언쟁을 나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우린 이전부터 몇차례 싸우기로 했었는데 이번엔 경기가 꼭 치뤄지길 바란다. 라이트급에서 가장 큰 타이틀전 경기다. 매우 기대된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퍼거슨은 "벨트는 지금 나에게 있고 내 벨트다. 넌 그 벨트를 가질수 있었지만 계체 통과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무슨말을 하는 것이냐. 넌 항상 경기를 취소한다. 날 상대하는것에 대해 포기 할 기회를 주겠다. 아니면 은퇴를 하던지." 라며 이전 경기를 취소한것은 너의 잘못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체중감량 실패에 대한 질책으로 한마디 덧붙였다... 더보기
[UFC News]스테판 톰슨 대 대런 틸 UFN 130 메인 이벤트 카마루 우스만과 함께 웰터급 세대교체의 주역인 대런 틸과 웰터급 랭킹1위 스테판 톰슨이 격돌한다. 5월 2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에코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0 메인 이벤트 경기로 치뤄진다. 우스만과 공동 7위인 틸이 랭킹 1위인 톰슨과 경기를 하는 반면 우스만은 랭킹 10위인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경기가 잡혀있다. 틸에게는 좋은 기회로 이번에 톰슨마저 꺾는다면 4연승과 함께 탑파이브에 진입할수가 있다. 게다가 틸의 홈에서 경기가 치뤄진다는 점도 유리하며 승리시 타이틀 도전권에도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다. 2015년 UFC에 입성한 틸은 지난해 10월 도널드 세로니(#11)에게 승리한 후 웰터급 신흥강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서 17.. 더보기
[UFC News]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스타일 마이클 존슨은 2016년 11월 13일(한국 시간) UFC 205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를 치뤘다. 스탠딩에서의 빠른 타격이 장기인 존슨에게 그 경기는 엄청난 치욕이였다. 존슨은 주먹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누르마고메도프의 그래플링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그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압박감이었다.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탑 포지션을 차지한 그는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같았다. 기술이 좋아서인지 힘이 쎄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 다였을것이다." 라고 말한바 있다. 오래전 경기지만 존슨은 2012년 5월 토니 퍼거슨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퍼거슨과 지금의 퍼거슨은 실제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경기를 치루면서 퍼거슨의 피지컬과 경기력이 .. 더보기
[UFC News]요안나 예드제칙 이번에 이변은 없다 여성부 스트로급 5차방어까지 성공했던 요안나 예드제칙은 2017년 11월 UFC 217 대회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겼다. 어느 누구도 예드제칙이 패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웠지만 이변은 일어나고 말았다. 14승 무패의 예드제칙은 1라운드 3분 3초만에 나마유나스의 타격 피니쉬로 TKO패를 당했다. 예드제칙은 스트로급에서는 적수가 없을만큼 장기집권이 가능한 챔프였고 랭킹 3위인 나마유나스와 기량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예드제칙에게 패했던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카를라 에스파르자에게 나마유나스는 모두 패배를 한 전적도 있다. 패배뒤 예드제칙은 감량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악의 컨디션으로 싸웠다. 14시간 동안 16파운드(7.25kg)를 감량했고 감량후 다리에 느낌이 없었다... 더보기
[UFC News]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 자신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레슬링과 삼보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이 뛰어난 선수이다. 그래플링의 강점으로 변칙적인 스탠딩 타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선수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힘까지 강해 그라운드로 끌려갔을때 그의 압박을 견뎌낸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최근 경기 마이클 존슨과 에드손 바르보자가 그 힘에 짓눌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런 뛰어난 그래플링 기술을 보유한 누르마고메도프는 강한 정신력까지 가지고 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난 남들과 다른 산악지대 출신이다. 매우 거친 곳에서 자랐으며 아름다운 미국 출신이 아니다. 난 포기하지 않으며 절대 그럴수도 없다. 훈련뿐만 아니라 아마츄어 경기든 프로 경기든 어떤 누구도 나를 꺾을수는 없다. 난 항상 부숴지지 않는 강한 마음가짐을 가.. 더보기
[UFC News]카마루 우스만 대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웰터급 두 강자의 격돌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웰터급 두 강자, 카마루 우스만(#7)과 산티아고 폰지니비오(#10)가 격돌한다. 5월 20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9 메인이벤트로 치뤄진다. 현재 웰터급 랭킹 7위인 우스만은 2015년 7월 UFC 첫 입성후 7연승으로 가장 눈에띄는 웰터급 신흥강자다. 매년 2회의 경기를 치뤄냈고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올해 1월에 에밀 믹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며 매년 2승 달성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는 2승 이상도 가능할 전망이다. 상대인 폰지니비오는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적과 경기력에 있어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 2015년 6월 로렌즈 라킨에게 2라운드 TKO로 패한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 페리, 거너 넬슨, 노르딘.. 더보기
[UFC News]드미트리우스 존슨 대 TJ 딜라쇼 경기 무산 플라이급 11차 방어에 성공한 부동의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 대 다시 돌아온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무산 됐다. UFC 대표 화이나 데이트는 3월 23일 (한국 시간) LA 타임스 인터뷰에서 "두 선수의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존슨이 부상 중이라 한동안 경기를 뛰지 못한다."고 말하며 타이틀전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밴텀급인 딜라쇼가 체급을 내려 플라이급에서 존슨과의 대결을 원했지만 계획은 실패했고 밴텀급에서 1차 방어전을 치루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딜라쇼는 지난해 11월 UFC 217에서 한때 같은팀 동료였던 코디 가브란트(#1)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챔피언 대 챔피언 대결인 슈퍼 파이트 경기중 한 경기 였던 존슨과 딜라쇼의 경기가 무산된 가운데 여성부 .. 더보기
[UFC News]마우리시오 쇼군 대 볼칸 우즈데미르 UFN 129 대회에서 격돌 UFC는 유럽과 아시아, 브라질 등 현재까지 총22개국에 자사를 설립하고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5월 20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129대회는 새로운 시장인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고 메인이벤트로 UFC 라이트 헤비급 랭킹 2위 볼칸 우즈데미르와 랭킹 7위 마우리시오 쇼군이 격돌한다. 쇼군은 2003년에 프라이드에 혜성 처럼 등장해 2005년 미들급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종합격투기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그리고 2010년 UFC 113에서 료토 마치다를 꺾고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1년 UFC 128에서 존 존스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실패한 뒤 4년간 내리막길을 걸었다. 승리 보다는 더 많은 패배를 반복하며 상위권으로 좀처.. 더보기
[UFC News]프랭키 에드가 대 컵 스완슨 2차전 4월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8에서 프랭키 에드가(#3)와 컵 스완슨(#4)이 격돌한다. UFC와 재계약이 불투명했던 스완슨이 다행히 계약이 이루어져 에드가와의 2차전이 추진됐다. 에드가의 경우 브라이언 오르테가와의 경기 패배후 44일만에 갖는 경기라 조금 이른감이 있다. 확고한 페더급 2인자였던 에드가는 3월초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대체선수인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생애 첫 KO패를 겪었다. 공교롭게도 탑파이브 수문장인 스완슨 역시 오르테가에게 2017년 12월에 서브미션 패배를 하며 두 선수 모두 페더급 신성 오르테가를 꺾지 못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201.. 더보기
[UFC News]2018년 최고의 대진 퍼거슨 대 누르마고메도프 한때 흥행력에 막대한 영향을 지녔던 론다 로우지와 코너 맥그리거가 자리를 비운 지금 4월 8일(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223 메인 이벤트 경기 토니 퍼거슨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매치는 2018년 상반기 최고의 대진이라고 볼수있다. 두 선수 모두 경기력과 대중적인 인기가 UFC 모든 체급 선수들을 통틀어 상위에 있는건 분명 사실이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뤄진 9회의 이벤트 중 최고의 대진은 스티페 미오치치대 프란시스 은가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오직 경기 자체의 질만 본다면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실질적인 라이트급 최강자간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있지만 맥그리거는 라이트급에서 단 한경기로 타이틀을 획득했을뿐 이 둘이 라이트급에서 쌓은 전적과는 비교 자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