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즈 나마유나스

[UFC News]여성부 스트로급 로즈 나마유나스 진정한 챔피언이 되다. 4월 8일 열린 UFC 223대회에서 로즈 나마유나스는 요안나 예드제칙을 상대로 2차전 승리를 했다. 이번 승리가 남다른건 1차전에서 무리한 감량으로 예드제칙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여서 제대로된 경기를 펼칠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마유나스가 챔피언에 올랐지만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예드제칙은 나마유나스에게 패하기 전 5차 방어에 성공한 무패 챔피언으로 장기집권이 가능한 최강자로 굳혀져 있었다. 심지어 나마유나스에게 패배를 안긴 카를라 에스파르자, 칼로리나 코발키에비츠에게도 승리한 전적이 있다. 2차전에서 예드제칙은 지난번 체중감량에 대한 최악의 몸상태가 아닌 제대로 준비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마유나스를 상대했다. 두 선수는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더보기
[UFC 223]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메인카드 첫번째 경기는 라이트급 조 로존 대 크리스 그루에츠마커의 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2연패중이라 이번 경기의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볼수있다. 1라운드 적극적인 공세로 로존이 재미를 보는듯 했으나 그루에츠마커의 맷집이 대단했다. 로존의 펀치를 몸으로 막아내며 어퍼컷과 정타를 쉴새없이 꽂아 넣었다. 그루에츠마커는 테이크 다운 방어도 완벽했고 니킥과 엘보우 바디공격도 섞으며 다양한 공격패턴을 보여주었다. 너무 많은 어퍼컷, 엘보우, 니킥을 허용한 로존은 버티긴 햇지만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고 결국 2라운드 닥터스탑으로 그루에츠마커가 승리를 가져갔다. 반격으로 승리한 경기가 많았던 로존이지만 이번 경기는 많은 정타를 허용하며 움직임이 느려졌고 테이크 다운이 막히면서 그라운드로 끌고갈수 없었던점이 패.. 더보기
[UFC News]웰터급 명경기 제조기 세로니 대 에드워즈 격돌과 코너 맥그리거의 난동 2018년 첫 아시아 대회 메인 이벤트 선수들이 공개됐다. 웰터급 랭킹 11위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 대 15위 "록키" 레온 에드워즈가 그 주인공이다. 세로니는 킥복싱 베이스 선수로 시원한 킥과 타격을 펼치는 명경기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올해 2월 얀시 메데로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3연패에 탈출했다. 대런 틸(#7),로비 라울러(#4), 조지 마스비달(#6) 에게 각각 패하며 상위 랭커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 이전 맷 브라운, 에디 알바레즈, 에드손 바르보자, 릭 스토리, 벤슨 핸더슨등 강자들에게 승리한 저력이 있어 무시 할수 없다. 상대인 에드 워즈는 2015년 12월 웰터급 최강신예 카마루 우스만(#7)에게 패한후 5연승중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5연승을 거뒀지만 상위랭.. 더보기
[UFC News]로즈 나마유나스 대 요안나 예드제칙 2차전의 승자는 바로 나 2차전에 임하는 요안나 예드제칙은 이전과는 다르다.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긴 상대에게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로서 경기를 치뤄야 하기 때문이다. 예드제칙은 지난해 11월 1차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나마유나스는 언론매체 대응이나 압박감에 대처 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녀는 챔피언이 될수 없다." 며 큰소리 쳤다. 하지만 2차전을 앞둔 인터뷰에선 잡담도 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차전 인터뷰에서 "나는 이전과는 다른 파이터가 됐고 팬들은 저의 두 번째 챔피언 등극을 보게 될것이다. 내가 정상에 올랐던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제 그것을 다시 되찾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예드제칙은 이번 경기가 복수전에서의 승리보다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벨트를 탈환 하는것에 목표를 두고있다. 2.. 더보기
[UFC News]4월 기대되는 UFC 경기 첫번째는 맥스 할로웨이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경기다. 토니 퍼거슨의 부상으로 대체된 할로웨이는 페더급에서 12연승을 기록중인 명실상부 페더급 최강자다. 하지만 경기 일주일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페더급이 아닌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라 할로웨이에겐 어려운 결정이었다. 현재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옥타곤은 언제나 많은 변수들이 있기에 단정 지을수 없다. 할로웨이가 이번 타이틀전에서 승리한다면 토니 퍼거슨의 부상 회복과 코너 맥그리거 복귀시 두 선수와의 경쟁은 피할수 없다. 그리고 현재 페더급 챔피언으로 브라이언 오르테가(#1)와의 타이틀전도 준비해야 된다. 할로웨이가 이기면 라이트급이 조금 복잡해질 가능성이 크다. 4월 8일 UFC 223 대회 메인 이벤트 경기다. 두번째는 로즈 나마.. 더보기
[UFC News]토니 퍼거슨 무릎 부상 UFC 223 하차 4월 2일(한국 시간) UFC는 토니 퍼거슨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그를 대신해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메인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경기 취소로 퍼거슨과 누르마고메도프는 네 차례 경기 취소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15년 12월 TUF 22 피날레에선 누르마고메도프의 부상이 있었고 2016년 4월 UFC on FOX 19를 앞두고 퍼거슨의 폐에 문제가 생겨 경기가 취소되었다. 2017년 3월 UFC 209에서 코너 맥그리거의 오랜 부재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누르마고메도프가 감량중 문제가 생겨 병원에 실려가는일이 생겼고 일주일뒤 열리는 UFC 223 대회에서 드디어 결전이 펼쳐지는듯 했지만 퍼거슨이 부상을 입게 되었다. 이정도면.. 더보기
[UFC News]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스타일 마이클 존슨은 2016년 11월 13일(한국 시간) UFC 205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를 치뤘다. 스탠딩에서의 빠른 타격이 장기인 존슨에게 그 경기는 엄청난 치욕이였다. 존슨은 주먹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누르마고메도프의 그래플링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그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압박감이었다.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탑 포지션을 차지한 그는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같았다. 기술이 좋아서인지 힘이 쎄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 다였을것이다." 라고 말한바 있다. 오래전 경기지만 존슨은 2012년 5월 토니 퍼거슨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퍼거슨과 지금의 퍼거슨은 실제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경기를 치루면서 퍼거슨의 피지컬과 경기력이 .. 더보기
[UFC News]요안나 예드제칙 이번에 이변은 없다 여성부 스트로급 5차방어까지 성공했던 요안나 예드제칙은 2017년 11월 UFC 217 대회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겼다. 어느 누구도 예드제칙이 패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웠지만 이변은 일어나고 말았다. 14승 무패의 예드제칙은 1라운드 3분 3초만에 나마유나스의 타격 피니쉬로 TKO패를 당했다. 예드제칙은 스트로급에서는 적수가 없을만큼 장기집권이 가능한 챔프였고 랭킹 3위인 나마유나스와 기량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예드제칙에게 패했던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카를라 에스파르자에게 나마유나스는 모두 패배를 한 전적도 있다. 패배뒤 예드제칙은 감량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악의 컨디션으로 싸웠다. 14시간 동안 16파운드(7.25kg)를 감량했고 감량후 다리에 느낌이 없었다... 더보기
[UFC News]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 자신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레슬링과 삼보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이 뛰어난 선수이다. 그래플링의 강점으로 변칙적인 스탠딩 타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선수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힘까지 강해 그라운드로 끌려갔을때 그의 압박을 견뎌낸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최근 경기 마이클 존슨과 에드손 바르보자가 그 힘에 짓눌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런 뛰어난 그래플링 기술을 보유한 누르마고메도프는 강한 정신력까지 가지고 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난 남들과 다른 산악지대 출신이다. 매우 거친 곳에서 자랐으며 아름다운 미국 출신이 아니다. 난 포기하지 않으며 절대 그럴수도 없다. 훈련뿐만 아니라 아마츄어 경기든 프로 경기든 어떤 누구도 나를 꺾을수는 없다. 난 항상 부숴지지 않는 강한 마음가짐을 가.. 더보기
[UFC News]페더급 신성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3연승 도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는 4월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리는 UFC 223 대회에 출전에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UFC 전적 2승 2패를 기록중인 카일 보크니악이다. 엔리케 바르졸라, 브랜든 데이비스를 이기고 찰스 로사, 제메리 케네디에게 각각 패배했다. 170cm 신장으로 마고메드샤리포프보다 15cm 작다. 러시아 출신인 마고메드샤리포프는 지난해 9월 UFC에 입성하여 마이크 산티아고와 셰몬 모라에스를 각각 서브미션으로 잡으며 두번의 경기로 주목을 받고있다. 스태딩에서의 옆차기, 나래차기, 뒤돌려차기와 같은 견제용 발차기와 다양한 백스핀 공격을 구사하고 유도식 다리걸기와 레슬링 압박 플레이도 우수하다. 상위 랭커로 갈수록 스탠딩과 그라운드에 고루 능한 선수들이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