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웰터급 두 강자, 카마루 우스만(#7)과 산티아고 폰지니비오(#10)가 격돌한다. 5월 20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9 메인이벤트로 치뤄진다.
현재 웰터급 랭킹 7위인 우스만은 2015년 7월 UFC 첫 입성후 7연승으로 가장 눈에띄는 웰터급 신흥강자다. 매년 2회의 경기를 치뤄냈고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올해 1월에 에밀 믹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며 매년 2승 달성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는 2승 이상도 가능할 전망이다.
상대인 폰지니비오는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적과 경기력에 있어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 2015년 6월 로렌즈 라킨에게 2라운드 TKO로 패한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 페리, 거너 넬슨, 노르딘 탈렙을 모두 꺾고 확실히 탄력을 받은 상태다. 그리고 신흥강자인 우스만이 상대한 선수들에 비해 2013년 UFC 입성한 폰지니비오가 상대한 선수들이 더 강했다고 볼수 있다.
현재 웰터급에는 세대교체의 주역인 카마루 우스만(#7)과 대런 틸(#7)이 있고 중간라인으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10)와 콜비 코빙턴(#3) 있다. 이들과는 조금 많은 나이로 뛰어난 경기력과 랭킹을 유지하고 있는 라이트급에서 넘어온 하파엘 도스 안요스(#2), 스테판 톰슨(#1), 로비 라울러(#4),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있다.
우들리와의 타이틀 매치에 가장 근접해 있는 선수는 현재 도스 안요스(#2)와 코빙턴(#3)이지만 두 선수에게 이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이 경기에 승리한 선수가 차기 타이틀 매치에 도전할수 있는 기회가 확실히 상승 하기 때문이다.
UFN 129에서 또하나 눈여겨볼 경기는 볼칸 오즈데미르 대 마우리시오 쇼군의 라이트헤비급 매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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