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루 우스만과 함께 웰터급 세대교체의 주역인 대런 틸과 웰터급 랭킹1위 스테판 톰슨이 격돌한다. 5월 2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에코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0 메인 이벤트 경기로 치뤄진다.
우스만과 공동 7위인 틸이 랭킹 1위인 톰슨과 경기를 하는 반면 우스만은 랭킹 10위인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경기가 잡혀있다. 틸에게는 좋은 기회로 이번에 톰슨마저 꺾는다면 4연승과 함께 탑파이브에 진입할수가 있다. 게다가 틸의 홈에서 경기가 치뤄진다는 점도 유리하며 승리시 타이틀 도전권에도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다.
2015년 UFC에 입성한 틸은 지난해 10월 도널드 세로니(#11)에게 승리한 후 웰터급 신흥강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서 17전 무패를 기록중이며 현재 UFC 전적은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톰슨은 UFC 7연승중 이었으나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맞붙어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연승 기록이 깨졌다. 이후 2017년 11월 UFC 217에서 조지 마스미달을 꺾고 부동의 2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톰슨은 틸이 만난 상대중 가장 강한 선수라고 볼수 있다. 킥복싱 전적 57전 무패, UFC 전적은 14승 1무 2패를 기록하고있다. 현재 스탠딩 타격가중 최고 정점에 있는 선수로 다양한 킥 스킬과 변칙적인 타격도 능하다. 틸 또한 세로니를 꺾으며 타격에 대한 검증이 되었으므로 절대 불리한 싸움은 아니다. 두 선수 모두 타격스킬이 강점이라 스탠딩 타격전이 예상되며 그라운드로 진행될 가능성은 매우 적을것으로 본다.
UFN 130 대회는 톰슨 대 틸의 웰터급 메인 이벤트와 웰터급 닐 매그니(#9) 대 거너 넬슨(#13)의 코메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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