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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존슨

[UFC News]명불허전 명승부 제조기 저스틴 게이치 이번에도 역시 저스틴 게이치 다운 경기를 펼쳤다.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난타전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 시켰다. 포이리에 또한 게이치의 로우킥에 데미지가 누적되어 다리를 절고 써밍 반칙으로 한쪽 눈이 벌게 지는 상황에서도 대단한 근성을 보여주었다. 포이리에는 좀비같은 게이치를 상대로 오직 타격만으로 4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게이치는 포이리에의 잽과 스트레이트 콤보를 계속해서 맞으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UFC내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중 게이치 처럼 공격적인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매 경기를 맷집으로 버티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다. 지금까지 세 경기밖에 펼치지 않았지만 모든경기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흥미 진진했다. UFC 데뷔전에서 마이.. 더보기
[UFC News]누르마고메도프 경기를 수락한 맥스 할로웨이에게 고맙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4월 2일 북미 격투매체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내 자신이 소중하다. 돈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다르겠지만 나 같으면 6일 전 경기를 수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대회를 몇일 앞두고 타이틀전에 대체 투입 선택을 한 할로웨이가 이해 되지 않는다. 누르마고메도프는 4월 8일(한국 시간) UFC 223에서 토니 퍼거슨과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가 있었으나 퍼거슨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상대가 페더급 챔피언 할로웨이로 바뀌었다. 처음 소식을 들은 누르마고메도프는 퍼거슨의 부상이 만우절 농담인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UFC측에서 이번 타이틀전에 퍼거슨을 대체할 선수가 있고 타이틀전은 유효하다고 말했을때 거짓이 아님을 알았다. 한 체급이 .. 더보기
[UFC News]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스타일 마이클 존슨은 2016년 11월 13일(한국 시간) UFC 205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를 치뤘다. 스탠딩에서의 빠른 타격이 장기인 존슨에게 그 경기는 엄청난 치욕이였다. 존슨은 주먹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누르마고메도프의 그래플링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그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압박감이었다.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탑 포지션을 차지한 그는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같았다. 기술이 좋아서인지 힘이 쎄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 다였을것이다." 라고 말한바 있다. 오래전 경기지만 존슨은 2012년 5월 토니 퍼거슨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퍼거슨과 지금의 퍼거슨은 실제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경기를 치루면서 퍼거슨의 피지컬과 경기력이 .. 더보기
[UFC News]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 자신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레슬링과 삼보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이 뛰어난 선수이다. 그래플링의 강점으로 변칙적인 스탠딩 타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선수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힘까지 강해 그라운드로 끌려갔을때 그의 압박을 견뎌낸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최근 경기 마이클 존슨과 에드손 바르보자가 그 힘에 짓눌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런 뛰어난 그래플링 기술을 보유한 누르마고메도프는 강한 정신력까지 가지고 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난 남들과 다른 산악지대 출신이다. 매우 거친 곳에서 자랐으며 아름다운 미국 출신이 아니다. 난 포기하지 않으며 절대 그럴수도 없다. 훈련뿐만 아니라 아마츄어 경기든 프로 경기든 어떤 누구도 나를 꺾을수는 없다. 난 항상 부숴지지 않는 강한 마음가짐을 가.. 더보기
[UFC News]2018년 최고의 대진 퍼거슨 대 누르마고메도프 한때 흥행력에 막대한 영향을 지녔던 론다 로우지와 코너 맥그리거가 자리를 비운 지금 4월 8일(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223 메인 이벤트 경기 토니 퍼거슨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매치는 2018년 상반기 최고의 대진이라고 볼수있다. 두 선수 모두 경기력과 대중적인 인기가 UFC 모든 체급 선수들을 통틀어 상위에 있는건 분명 사실이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뤄진 9회의 이벤트 중 최고의 대진은 스티페 미오치치대 프란시스 은가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오직 경기 자체의 질만 본다면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실질적인 라이트급 최강자간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있지만 맥그리거는 라이트급에서 단 한경기로 타이틀을 획득했을뿐 이 둘이 라이트급에서 쌓은 전적과는 비교 자체가.. 더보기
[MMA 경기]이달의 대결 1월 수상자 후보 첫번째 후보, UFC 파이트 나이트 124 페더급 대런 엘킨스 vs 마이클 존슨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전향한 존슨과 5연승을 달리고있는 엘킨스와의 경기였다. 엘킨스는 테이크 다운 성공후 그라운드 컨트롤로 백 포지션을 잡으며 리얼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존슨의 페더급 데뷔전을 가볍게 망쳐 주었다. 두번째 후보, UFC 파이트 나이트 124페더급 제레미 스티븐스 vs 최두호 스티븐스는 1라운드 최두호의 레그킥에 당황하는듯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레그킥 타이밍에 스티븐스의 카운터가 꽂히며 경기양상이 바뀌었다. 카운터와 잽을 많이 허용하며 데미지가 쌓였고 결국 최두호는 큰거 한방을 맞고 충격에 쓰러졌다. 이후 스티븐스는 다이빙 펀치에 이은 엘보우 파운딩으로 경기를 중단 시켜 버렸다. 세번째 후보, UFC .. 더보기
[UFN 124]최두호 출전 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1경기 : 페더급마이클 존슨(LW#10) vs 대런 엘킨스(#10) 존슨은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전향후 첫 경기이고 엘킨스는 현재 페더급 5연승으로 상승세인 파이터다. 1라운드는 존슨이 긴 리치와 빠른 스피드로 엘킨스를 압박했고 엘킨스의 테이크 다운에 대한 반응 속도도 훌륭했다. 엘킨스는 부지런하게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정면에 서지 않고 존슨의 왼손을 경계했다. 1라운드는 엘킨스가 정타를 많이 허용했지만 데미지와 체력적으로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존슨의 입장에선 체급을 전향했기 때문에 체력과 지구력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2라운드 초반 엘킨스의 테이크 다운이 성공했고 부드러운 그라운드 컨트롤로 백포지션을 가져가며 리얼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존슨은 그라운드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 더보기
[UFC 유망주]저스틴 게이치 프로필 한글패치 UFC 전적 2017.12 UFC 218 (VS 에디 알바레즈) 패2017.07 TUF 25 피날레 (VS 마이클 존슨) 승 WSOF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저스틴 게이치는 5차방어에 성공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UFC에 입성한다. UFC 첫 상대는 빠른 핸드스피드에 하드펀치를 장착한 마이클 존슨이였고 상반기 최고의 명경기를 펼치게 된다. 게이치의 강점은 뛰어난 체력과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라이트 어퍼와 양손훅, 그리고 살인적인 로우킥이 있다. 이렇게 스탠딩전에 능한 타격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NCAA 디비전 1에서 아메리칸 레슬러 출신이다. 존슨과의 경기에서 본인의 공격적인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며 초반부터 압박을 가했다. 타격에 능한 존슨도 정확한 펀치로 게이치를 두번이나 위기에 몰았지만 내구력에서는.. 더보기
UFC 219 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카를로스 콘딧(패) VS 닐 마그니(승) 마그니가 콘딧의 킥을 캐칭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는 마그니 쪽으로 흘러갔다. 여전히 체력적인 부분에선 문제가 없던 콘딧이지만 번번히 막히는 킥과 유리한 리치로 거리를 좁히지 않았던 마그니의 전략이 성공했다. 붙더라도 마그니가 그래플링이 좋은 선수다 보니 콘딧의 엘보우를 살린 콤비네이션 공격을 펼칠수가 없었다. 1년 4개월만에 복귀전이라 경기 감각이 완전히 살아나지 않은것을 감안해도 콘딧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콘딧의 포텐터지는 경기를 많이 봐온터라 아쉬움이 남는다. 씬시아 칼빌로(패) vs 칼라 에스파르자(승) 1라운드는 칼빌로가 카운터 펀치와 타이밍 테이크 다운으로 깔끔하게 가져갔다. 2라운드는 두선수 모두 타격에 대한 임팩트는 없었고 에스파르.. 더보기
[UFC 219]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에드손 바르보자 프로필 한글패치 12월 30일(한국시간 31일) ufc 219 코메인이벤트 경기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에드손 바르보자가 결전을 펼친다. 크리스 사이보그와 홀리 홈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지만 이 두선수의 라이트급 매치가 더 큰 주목을 받는게 사실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 ufc 209에서 토니 퍼거슨(랭킹1위)과의 대결을 앞두고 체중감량에 따른 건강이상으로 경기가 무산 되었다. 그런 빅경기가 무산되다니 지금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누구인가?ufc 선수중 무패 전적을 기록 중인 선수는 어렵지 않게 볼수있다. 하지만 다른단체에서 무패전적을 유지하고 ufc에 첫 입성한 선수들중 대부분 무패행진은 금방 끝이난다. 그만큼 ufc에서 상대하는 선수들이 강하고 최고들만 모이는곳이라 무패 전적을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