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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번외]훈훈한 얼굴로 실력까지 갖춘 선수들을 알아보자 페더급 랭킹 7위 히카르도 라마스 37살로 UFC 내에서 적지 않은 나이다.겉으로는 거칠지만 속으로는 부드러울것 같은 순정마초 같은 이미지다. 플라이급 랭킹 5위 서지오 페티스 나이는 26살로 역시 파릇파릇하다. 종합 격투기와는 어울리지 않은 순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밴텀급 랭킹 1위 코디 가브란트 28살로 UFC에서 한참 팔팔할 나이다.잘생긴 악동 이미지가 제일 잘 어울리는 선수다. 라이트급 랭킹 4위 더스틴 포이리에 올해로 30살이 되었다.최근 경기력도 상승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남성미가 풍긴다.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수있는 31살의 나이다.오랜 선수 생활은 하지 않겠다고 얘기 한만큼 남은 경기가 기대된다.러시아 특유의 외모에 수염이 잘 어울리는 훈남이다. 더보기
[UFC News]맥스 할로웨이 대 브라이언 오르테가 UFC 226에서 격돌 7월 8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26 대회에서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대 랭킹 1위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격돌한다. 페더급 내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두 괴물의 만남은 피할수 없는 숙명이다. 할로웨이는 2014년 1월 부터 2017년 12월 조제 알도를 2차례 꺾는동안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12연승을 달리고 있다. 명실상부한 페더급 절정의 챔피언이다. 오르테가는 최근 2경기에서 컵 스완슨과 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단번에 랭킹 1위에 오르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조제알도를 꺾고 할로웨이 시대를 만든지 얼마 되지않아 오르테가가 왕좌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오르테가가 대단한건 아직 젊은 나이에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회를 치룰때마다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는것.. 더보기
[UFN 128]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1경기 라이트급 댄 후커 승 VS 짐 밀러 패 UFC 3연승에 도전하는 댄 후커와 3연패를 끊어야 하는 짐 밀러의 대결이다. 초반 압박과 신장차이의 장점을 잘 이용한 후커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후커는 잽에 이은 니킥 콤비네이션을 준비 해왔고 정확히 적중했다. 2경기 밴텀급 알저메인 스털링(#8) 승 VS 브렛 존스(#14) 패 타격이후 테이크 다운 연결동작이 좋았던 스털링이 판정승을 했다. 아직까지 매끄럽지 못한 타격을 보유한 스털링이지만 레슬링 실력이 좋은 장점을 잘 활용했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존스는 상대가 들어올때 공격을 받아치는 능력은 좋았지만 공격을 주도하는 운영이 부족했다. 위기대처 능력도 좋았고 공격 포인트를 얻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준 스털링이 만장일치 승리를 가져갔다. 3경기 미.. 더보기
[UFC News]명불허전 명승부 제조기 저스틴 게이치 이번에도 역시 저스틴 게이치 다운 경기를 펼쳤다.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치열한 난타전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 시켰다. 포이리에 또한 게이치의 로우킥에 데미지가 누적되어 다리를 절고 써밍 반칙으로 한쪽 눈이 벌게 지는 상황에서도 대단한 근성을 보여주었다. 포이리에는 좀비같은 게이치를 상대로 오직 타격만으로 4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게이치는 포이리에의 잽과 스트레이트 콤보를 계속해서 맞으면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UFC내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중 게이치 처럼 공격적인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매 경기를 맷집으로 버티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다. 지금까지 세 경기밖에 펼치지 않았지만 모든경기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흥미 진진했다. UFC 데뷔전에서 마이.. 더보기
[UFC News]에드손 바르보자 대 케빈 리 UFN 128에서 맞대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강력한 그래플링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배한 에드손 바르보자(#5)가 4개월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 상대는 랭킹 6위 케빈 리이다. 케빈 리는 2014년 UFC에 입성해 9승 3패를 기록중이다. 2016년 부터 5연승을 달리다가 토니 퍼거슨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레슬러 출신으로 서브미션에 능하며 이번 바르보자와의 대결에서 승리후 타이틀 경쟁에 합류할 예정이다. 케빈 리는 이번 누르마고메도프와 알 아이아퀸타의 경기를 보며 누르마고메도프가 크게 유리한 경기였지만 내용은 실망스럽다고 했다. 하빕과 경기를 할수있는 기회를 잡지 못한점은 아쉽지만 바르보자를 꺾는다면 정상 등극도 가능할것 같다며 큰소리쳤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기술이 다양하지 못하고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차이가.. 더보기
[UFC on FOX 29]메인카드 경기 결과 및 관전 후기 여성 스트로급 미쉘 워터슨(#7) 승 VS 코트니 케이시(#10) 체격 차이만큼 워터슨이 고전한 경기였다. 리치길이와 힘에서 밀리다 보니 초반 스탠딩 타격전에서 주도권을 뺏겼고 워터슨이 테이크 다운후 상위 포지션을 잡았음에도 유리하지 않았다. 하지만 단순한 케이시의 공경패턴을 잘 버티며 타이밍 테이크 다운을 잘 넣어준 워터슨의 센스가 돋보였다.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케이시가 주짓수로 잘 버티며 암바시도를 하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과는 스플릿 디시전으로 워터슨이 승리 했다. 미들급 이스라엘 아데산야 승 VS 마빈 베토리 사우스포로 압박 전진하는 스타일의 베토리와 스위치로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아데산야다. 베토리는 초반 강력하게 밀어붙히며 난전을 유도했지만 아데산야는 본인의 사정거리 안에서 레그킥을 .. 더보기
[UFC News]피니쉬율 끝판왕 카를로스 콘딧 대 알렉스 올리베이라 대결 4월 15일(한국 시간) UFC on FOX 29에서 카를로스 콘딧 대 알렉스 올리베이라의 웰터급 경기가 펼쳐진다. 본래 맷 브라운과 대결 하려고 했으나 부상으로 올리베이라가 대체 선수로 교체 됐다. UFC 모든 체급내 피니쉬율에 있어서 콘딧을 빼고는 이야기 할수 없다. 2002년에 종합격투기에 입성한 콘딧은 30승 11패의 전적중 28승을 KO 및 서브미션으로 마무리 지었다. 피니쉬율로 보면 93%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콘딧은 잘생긴 외모에 화끈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닉네임이 "더 내츄럴 본 킬러"로 싸움을 즐기고 한 순간에 승부를 내버리는 명경기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2년 조르주 생피에르와의 웰터급 통합타이틀전에서 패한후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의견이 많.. 더보기
[UFC News]메간 앤더슨 UFC 입성 상대는 홀리 홈 6월 1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UFC 225 대회에 호주 출신 메간 앤더슨이 데뷔전을 갖는다. 상대는 밴텀급 랭킹 1위 홀리 홈이다. 앤더슨은 2013년 종합격투기에 입성해 2015년 인빅타 FC에 진출했다. 현재 4연승으로 4경기 모두 TKO 승으로 강력한 피니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월 샤메인 트윗과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하며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앤더슨은 183cm의 큰 신장으로 타격에 능하다. 홈은 론다 로우지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지만 미샤 테이트에게 5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하며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후 발렌티나 쉐브첸코, 저메인 드 란다미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다행히 베스 코레이아를 꺾고 회생하는듯 했으나 여성 UFC 최강자 크리스 사이보.. 더보기
[UFC]하파엘 도스 안요스 두체급 챔피언 도전 2015년 3월 앤소니 페티스와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다. 이후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1차방어전에 성공하고 에디 알바레즈에게 패하며 타이틀을 반납했다. 다음경기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마저 패하며 연패에 빠진 그는 지난해 1월 체급 전향을 선택했다. "난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체중을 맞추는게 힘들었고 최고의 상태로 경기를 뛰기위해 웰터급으로 이동한다." 고 밝혔다. 올라운더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도스 안요스지만 웰터급에서 경쟁하기엔 체급이 작아 정상에 오르기는 힘들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도스 안요스는 웰터급 전향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경쟁이 치열한 라이트급에서 난 챔피언에 올랐다. 몸상태도 좋고 각오도 남다르다. 다시 벨트를 향해 달려가고 .. 더보기
[UFC News]여성부 스트로급 로즈 나마유나스 진정한 챔피언이 되다. 4월 8일 열린 UFC 223대회에서 로즈 나마유나스는 요안나 예드제칙을 상대로 2차전 승리를 했다. 이번 승리가 남다른건 1차전에서 무리한 감량으로 예드제칙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여서 제대로된 경기를 펼칠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마유나스가 챔피언에 올랐지만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예드제칙은 나마유나스에게 패하기 전 5차 방어에 성공한 무패 챔피언으로 장기집권이 가능한 최강자로 굳혀져 있었다. 심지어 나마유나스에게 패배를 안긴 카를라 에스파르자, 칼로리나 코발키에비츠에게도 승리한 전적이 있다. 2차전에서 예드제칙은 지난번 체중감량에 대한 최악의 몸상태가 아닌 제대로 준비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마유나스를 상대했다. 두 선수는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