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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5

[UFC 225]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여성 페더급홀리 홈 vs 메간 앤더슨 ufc 경험이 많은 홈이 그라운드로 끌고가는 운영으로 승리 했네요. 앤더슨은 ufc 첫 무대라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단조로운 공격패턴과 그라운드 방어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홈이니깐 그라운드는 필요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완성형 그래플러가 아닌 홈의 그라운드 조차 방어하지 못한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확실한 약점을 보여준 앤더슨과 타격이 아닌 더티복싱과 그라운드 플레이를 보여준 홈의 다소 지루한 경기였습니다. 웰터급 하파엘 도스 안요스(#1) vs 콜비 코빙턴(#4) 코빙턴의 체력이 무시무시 하네요. 풀라운드를 저돌적인 펀치러쉬와 그래플링을 보여주면서 '아니 저렇게 하는데 아직 체력이 남아있어?' 라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체력.. 더보기
[UFC News]볼거리 풍성한 UFC 225 대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UFC 225 대회가(한국시간 6월 10일) 열린다. 이번 대회가 기대 되는건 메인카드 뿐만 아니라 언더카드에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메인카드에 있어도 손색이 없을 헤비급 알리스타 오브레임(#2) 대 커티스 블레이즈(#4) 경기와 플라이급 조셉 베나비데즈(#1) 대 서지오 페티스(#5)의 경기가 있다. 상위 랭커간의 경기임에도 언더카드 경기로 빠진것은 메인카드 경기가 그만큼 더 흥미롭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3 경기가 있다. 미들급 타이틀 매치 로버트 휘태커(#C) 대 요엘 로메로(#1) 경기와 웰터급 잠정 타이틀 매치인 하파엘 도스 안요스(#1) 대 콜비 코빙턴(#4)의 경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더급 경기로 펼쳐지는 홀리.. 더보기
[UFC News]메간 앤더슨 UFC 입성 상대는 홀리 홈 6월 1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UFC 225 대회에 호주 출신 메간 앤더슨이 데뷔전을 갖는다. 상대는 밴텀급 랭킹 1위 홀리 홈이다. 앤더슨은 2013년 종합격투기에 입성해 2015년 인빅타 FC에 진출했다. 현재 4연승으로 4경기 모두 TKO 승으로 강력한 피니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월 샤메인 트윗과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하며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앤더슨은 183cm의 큰 신장으로 타격에 능하다. 홈은 론다 로우지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지만 미샤 테이트에게 5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하며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후 발렌티나 쉐브첸코, 저메인 드 란다미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다행히 베스 코레이아를 꺾고 회생하는듯 했으나 여성 UFC 최강자 크리스 사이보.. 더보기
[UFC News]라이트급 왕좌에 오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TJ딜라쇼 1차 방어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레슬링과 삼보를 수련한 그는 어린시절 곰과 레슬링을 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2012년 UFC 입성후 10연승을 했고 총 전적은 26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이번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린 UFC 223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알 아이아퀸타에게 만장일치 판전승으로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코너 맥그리거가 방어전을 치루지 않아 공석이 된 라이트급 타이틀을 잠정 챔피언이었던 토니 퍼거슨과 결정전을 벌여 벨트의 주인을 정하려 했다. 경기 6일을 남겨두고 퍼거슨의 무릎부상으로 맥스 할로웨이가 대체 선수로 결정됐지만 할로웨이의 건강상의 문제로 하루 전 경기가 취소 됐고 결국 알 아이아퀸타가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 더보기
[UFC News]로버트 휘태커 요엘 로메로 개체 실패할경우 경기 하지 않겠다 6월 10일(한국 시간) UFC 225에서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대 랭킹 1위 요엘 로메로의 경기가 펼쳐진다. 3월 11일(한국 시간) UFC 221에서 로메로는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루크 락홀드와 싸워 TKO 승리를 했다. 휘태커는 인터뷰에서 "계체를 통과 하지 못한 상대와 경기를 수락하는 선수들을 이해 할수 없다. 왜 받아 줘야 하는가? 계체 초과는 가장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로메로가 몸무게를 맞추지 못한다면 경기를 받아들일수 없다. 계체 통과가 가능한 파이터에게 기회를 주겠다." 라고 말하며 로메로가 계체를 실패할 경우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미리 못을 박았다. 실제 타이틀전에서는 체중계 오차 허용이 안되며 한계 체중까지 정확히 맞춰야 한다. 미들급 타이틀전은 챔피언과 도전자 모두 18.. 더보기
[UFC News]헤비급 전선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어 온다 타 체급에 비해 선수층이 얇은 헤비급은 세대교체가 잘 되지 않는 편이다. 2016년만 해도 수년 전의 순위권과 크게 다른점이 없었다. 탑텐 랭커들의 평균 나이가 30대 후반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 됐었다. 그나마 스티페 미오치치가 챔피언에 오른 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고 볼수 있다. 그런 헤비급이 UFC의 모든 체급중 신성들의 많은 출현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특히 탑텐에 들어서는 신성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그들이 좋은 성적으로 경쟁을 벌이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랭킹 5위 안에 있는 신성으로 세명이 있다. 대표적으로 랭킹1위인 프란시스 은가누가 있고, 4위인 커티스 블레이즈, 5위 데릭 루이스 있다. 그리고 최근 UFN 127에서 베우둠을 꺾은 알렉산더 볼코프가 7위, 마르신 티뷰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