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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하파엘 도스 안요스 두체급 챔피언 도전 2015년 3월 앤소니 페티스와의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다. 이후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1차방어전에 성공하고 에디 알바레즈에게 패하며 타이틀을 반납했다. 다음경기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마저 패하며 연패에 빠진 그는 지난해 1월 체급 전향을 선택했다. "난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체중을 맞추는게 힘들었고 최고의 상태로 경기를 뛰기위해 웰터급으로 이동한다." 고 밝혔다. 올라운더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도스 안요스지만 웰터급에서 경쟁하기엔 체급이 작아 정상에 오르기는 힘들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도스 안요스는 웰터급 전향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경쟁이 치열한 라이트급에서 난 챔피언에 올랐다. 몸상태도 좋고 각오도 남다르다. 다시 벨트를 향해 달려가고 .. 더보기
[UFC News]여성부 스트로급 로즈 나마유나스 진정한 챔피언이 되다. 4월 8일 열린 UFC 223대회에서 로즈 나마유나스는 요안나 예드제칙을 상대로 2차전 승리를 했다. 이번 승리가 남다른건 1차전에서 무리한 감량으로 예드제칙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여서 제대로된 경기를 펼칠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나마유나스가 챔피언에 올랐지만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예드제칙은 나마유나스에게 패하기 전 5차 방어에 성공한 무패 챔피언으로 장기집권이 가능한 최강자로 굳혀져 있었다. 심지어 나마유나스에게 패배를 안긴 카를라 에스파르자, 칼로리나 코발키에비츠에게도 승리한 전적이 있다. 2차전에서 예드제칙은 지난번 체중감량에 대한 최악의 몸상태가 아닌 제대로 준비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마유나스를 상대했다. 두 선수는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더보기
[UFC News]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1차 방어전 상대 UFC 223 알 아이아퀸타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경기에 이변은 없었다. 누르마고메도프가 진짜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하고 방어전 상대로 거론한 사람은 토니 퍼거슨과 코너 맥그리거가 아닌 전 웰터급과 미들급 챔피언인 조르주 생피에르 였다. 경기후 인터뷰 질문중에 "옥타곤에서 생피에르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들을수 있었다. 하빕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생피에르는 UFC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중 한명으로 나와 겨룬다면 아주 큰 싸움이 될것이다. UFC가 나에게 코너 맥그리거, 토니 퍼거슨, 조르주 생피에르와의 경기를 제안 한다면 생피에르를 택할 것이다." UFC 웰터급 9차방어까지 성공했던 생피에르는 2013년 돌연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이유로 벨트를 반납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U.. 더보기
[UFC News]라이트급 왕좌에 오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TJ딜라쇼 1차 방어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레슬링과 삼보를 수련한 그는 어린시절 곰과 레슬링을 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2012년 UFC 입성후 10연승을 했고 총 전적은 26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이번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린 UFC 223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알 아이아퀸타에게 만장일치 판전승으로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코너 맥그리거가 방어전을 치루지 않아 공석이 된 라이트급 타이틀을 잠정 챔피언이었던 토니 퍼거슨과 결정전을 벌여 벨트의 주인을 정하려 했다. 경기 6일을 남겨두고 퍼거슨의 무릎부상으로 맥스 할로웨이가 대체 선수로 결정됐지만 할로웨이의 건강상의 문제로 하루 전 경기가 취소 됐고 결국 알 아이아퀸타가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 더보기
[UFC 223]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메인카드 첫번째 경기는 라이트급 조 로존 대 크리스 그루에츠마커의 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2연패중이라 이번 경기의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볼수있다. 1라운드 적극적인 공세로 로존이 재미를 보는듯 했으나 그루에츠마커의 맷집이 대단했다. 로존의 펀치를 몸으로 막아내며 어퍼컷과 정타를 쉴새없이 꽂아 넣었다. 그루에츠마커는 테이크 다운 방어도 완벽했고 니킥과 엘보우 바디공격도 섞으며 다양한 공격패턴을 보여주었다. 너무 많은 어퍼컷, 엘보우, 니킥을 허용한 로존은 버티긴 햇지만 얼굴은 만신창이가 됐고 결국 2라운드 닥터스탑으로 그루에츠마커가 승리를 가져갔다. 반격으로 승리한 경기가 많았던 로존이지만 이번 경기는 많은 정타를 허용하며 움직임이 느려졌고 테이크 다운이 막히면서 그라운드로 끌고갈수 없었던점이 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