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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누르마고메도프

[UFC News]코앞으로 다가온 라이트급 최강자들의 격돌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UFC 223 대회가 열흘도 남지 않았다. 28일 UFC 223 미디어 컨퍼런스 콜에서 토니 퍼거슨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만큼 서로를 자극하는 언쟁을 나눴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우린 이전부터 몇차례 싸우기로 했었는데 이번엔 경기가 꼭 치뤄지길 바란다. 라이트급에서 가장 큰 타이틀전 경기다. 매우 기대된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퍼거슨은 "벨트는 지금 나에게 있고 내 벨트다. 넌 그 벨트를 가질수 있었지만 계체 통과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 무슨말을 하는 것이냐. 넌 항상 경기를 취소한다. 날 상대하는것에 대해 포기 할 기회를 주겠다. 아니면 은퇴를 하던지." 라며 이전 경기를 취소한것은 너의 잘못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체중감량 실패에 대한 질책으로 한마디 덧붙였다... 더보기
[UFC News]마이클 존슨이 생각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스타일 마이클 존슨은 2016년 11월 13일(한국 시간) UFC 205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경기를 치뤘다. 스탠딩에서의 빠른 타격이 장기인 존슨에게 그 경기는 엄청난 치욕이였다. 존슨은 주먹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누르마고메도프의 그래플링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그 경기후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압박감이었다.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탑 포지션을 차지한 그는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같았다. 기술이 좋아서인지 힘이 쎄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둘 다였을것이다." 라고 말한바 있다. 오래전 경기지만 존슨은 2012년 5월 토니 퍼거슨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퍼거슨과 지금의 퍼거슨은 실제 많은 차이가 있을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경기를 치루면서 퍼거슨의 피지컬과 경기력이 .. 더보기
[UFC News]요안나 예드제칙 이번에 이변은 없다 여성부 스트로급 5차방어까지 성공했던 요안나 예드제칙은 2017년 11월 UFC 217 대회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챔피언 타이틀을 빼앗겼다. 어느 누구도 예드제칙이 패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웠지만 이변은 일어나고 말았다. 14승 무패의 예드제칙은 1라운드 3분 3초만에 나마유나스의 타격 피니쉬로 TKO패를 당했다. 예드제칙은 스트로급에서는 적수가 없을만큼 장기집권이 가능한 챔프였고 랭킹 3위인 나마유나스와 기량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예드제칙에게 패했던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카를라 에스파르자에게 나마유나스는 모두 패배를 한 전적도 있다. 패배뒤 예드제칙은 감량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악의 컨디션으로 싸웠다. 14시간 동안 16파운드(7.25kg)를 감량했고 감량후 다리에 느낌이 없었다... 더보기
[UFC News]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승리 자신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레슬링과 삼보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이 뛰어난 선수이다. 그래플링의 강점으로 변칙적인 스탠딩 타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선수가 매우 까다롭다. 게다가 힘까지 강해 그라운드로 끌려갔을때 그의 압박을 견뎌낸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최근 경기 마이클 존슨과 에드손 바르보자가 그 힘에 짓눌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런 뛰어난 그래플링 기술을 보유한 누르마고메도프는 강한 정신력까지 가지고 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난 남들과 다른 산악지대 출신이다. 매우 거친 곳에서 자랐으며 아름다운 미국 출신이 아니다. 난 포기하지 않으며 절대 그럴수도 없다. 훈련뿐만 아니라 아마츄어 경기든 프로 경기든 어떤 누구도 나를 꺾을수는 없다. 난 항상 부숴지지 않는 강한 마음가짐을 가.. 더보기
[UFC News]2018년 최고의 대진 퍼거슨 대 누르마고메도프 한때 흥행력에 막대한 영향을 지녔던 론다 로우지와 코너 맥그리거가 자리를 비운 지금 4월 8일(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223 메인 이벤트 경기 토니 퍼거슨 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매치는 2018년 상반기 최고의 대진이라고 볼수있다. 두 선수 모두 경기력과 대중적인 인기가 UFC 모든 체급 선수들을 통틀어 상위에 있는건 분명 사실이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치뤄진 9회의 이벤트 중 최고의 대진은 스티페 미오치치대 프란시스 은가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오직 경기 자체의 질만 본다면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실질적인 라이트급 최강자간의 대결이기 때문이다. 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있지만 맥그리거는 라이트급에서 단 한경기로 타이틀을 획득했을뿐 이 둘이 라이트급에서 쌓은 전적과는 비교 자체가.. 더보기
[UFC News]페더급 신성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3연승 도전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는 4월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리는 UFC 223 대회에 출전에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UFC 전적 2승 2패를 기록중인 카일 보크니악이다. 엔리케 바르졸라, 브랜든 데이비스를 이기고 찰스 로사, 제메리 케네디에게 각각 패배했다. 170cm 신장으로 마고메드샤리포프보다 15cm 작다. 러시아 출신인 마고메드샤리포프는 지난해 9월 UFC에 입성하여 마이크 산티아고와 셰몬 모라에스를 각각 서브미션으로 잡으며 두번의 경기로 주목을 받고있다. 스태딩에서의 옆차기, 나래차기, 뒤돌려차기와 같은 견제용 발차기와 다양한 백스핀 공격을 구사하고 유도식 다리걸기와 레슬링 압박 플레이도 우수하다. 상위 랭커로 갈수록 스탠딩과 그라운드에 고루 능한 선수들이 많이.. 더보기
[UFC News]두체급 챔피언을 노리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2014년 UFC 입성후 매경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페더급 신성에 더 나아가 타이틀전을 눈앞에 두고있다. 기대주인 헤나토 모이카노를 꺾은후 페더급의 오랜 강자 컵 스완슨과 완벽한 2인자 프랭키 에드가를 차례로 정복했다. 또한 UFC 6경기를 모두 피니쉬 시킨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드가에게 승리한 후 페더급 정상을 노리는 오르테가는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처럼 페더급을 제패한 뒤 라이트급마저 평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드러내고 있다. 오르테가는 최근 UFC 공식 팟캐스트에 출현해 "라이트급을 생각해봤다. 난 단순히 일반 경기가 아닌 정말 팬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완벽한 경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머어마하고 미친 전쟁을 펼치고 싶다. 특히 내가 체급을 올린다면 말이다." .. 더보기
[UFC News]타이론 우들리의 어깨수술 빠른 회복 타이론 우들리의 어깨수술 빠른 회복 현재 UFC의 웰터급 선수인 타이론 우들리는 2016년 7월 UFC 201에서 로비 라울러에게 타이틀을 빼앗은후 3차례 방어전에 성공한 극강의 챔피언중 한명이다. 어깨 수술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복귀 가능한 날짜를 3월, 7월, 11월로 얘기했다. 2017년 7월 이후 방어전을 치루지 않았던 우들리가 복귀 한다면 도전자들에게도 큰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UFC 223에서 앤소니 페티스 vs 마이클 키에사 격돌 예정 두 선수 모두 마지막 경기를 페티스는 더스틴 포이리에게 키에사는 케빈 리에게 패했다. 두 선수에게 이번 경기의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있다. 패할시 연패에 빠지게 되고 승리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수 있다. UFC 223에선 라이트급.. 더보기
[UFC 신성]그레고르 길레스피 프로필 한글패치 미국 레슬링에서 손꼽히는 선수였지만 조던 버로스라는 살아있는 레슬링 천재 초특급 강자가 동시대 같은 체급에 있는 바람에 강제로 레슬링을 그만두고 UFC로 오게된 슬픈 스토리를 갖고 있는 길레스피다. NCWA 디비전 1에서 4년내내 올아메리칸 이였고 152승 13패라는 엄청난 전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MMA 무대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고 UFC 무대에서는 3연승으로 굉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펜실베니아에서 대학생활을 했고 라이트급 역사상 6번째 빠른 21초 KO승을 가지고 있다. 17년 9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6에서 제이슨 곤잘레스를 상대로 테이크 다운 후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과 파운딩을 보여주었다. 신장차이가 12cm정도 되는 큰 상대였지만 긴리치와 하이킥에 맞서 스탠딩 타격만으.. 더보기
UFC 219 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카를로스 콘딧(패) VS 닐 마그니(승) 마그니가 콘딧의 킥을 캐칭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는 마그니 쪽으로 흘러갔다. 여전히 체력적인 부분에선 문제가 없던 콘딧이지만 번번히 막히는 킥과 유리한 리치로 거리를 좁히지 않았던 마그니의 전략이 성공했다. 붙더라도 마그니가 그래플링이 좋은 선수다 보니 콘딧의 엘보우를 살린 콤비네이션 공격을 펼칠수가 없었다. 1년 4개월만에 복귀전이라 경기 감각이 완전히 살아나지 않은것을 감안해도 콘딧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콘딧의 포텐터지는 경기를 많이 봐온터라 아쉬움이 남는다. 씬시아 칼빌로(패) vs 칼라 에스파르자(승) 1라운드는 칼빌로가 카운터 펀치와 타이밍 테이크 다운으로 깔끔하게 가져갔다. 2라운드는 두선수 모두 타격에 대한 임팩트는 없었고 에스파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