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News]UFC 222 맥스 할로웨이 부상 메인카드 사이보그로 변경

UFC 222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가 변경 됐다.

메인이벤트로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프랭키 에드가(#2)의 경기가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할로웨이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브라이언 오르테가(#3)가 대체선수로 투입 되었다. PPV 이벤트에 타이틀전을 배제할수 없었던 주최측은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전을 메인카드로 변경했다.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는 INVICTA FC 밴텀급 챔피언 야나 쿠니츠카야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갖는다.

할로웨이 대체선수로 투입된 오르테가는 UFC 입성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신성이며 빠른 랭킹 상승과 함께 이번 에드가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면 타이틀 도전도 가능하다. 에드가 역시 이번경기를 승리해 타이틀 도전권을 유지해야 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22은 3월4일(한국시간)에 개최된다.

마리오 야마사키에 대한 데이나 화이트의 감정

UFC Tonight에 출현한 화이트는 야마사키에 심판에 대해 "나는 역겨운 생각인 든다. 결코 다시는 그를 보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야마사키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UFC 경기를 치루지 않아 아픈지경에 까지 이른 네이트 디아즈

디아즈는 5월이나 6월에 싸우고 싶다고 말하며 싸우고 싶은 상대로 타이론 우들리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얘기했다. 더불어 우들리 또한 7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UFC가 네이트 디아즈의 복귀전 협상을 하고있다. 아마 다음 타이틀전 상대는 디아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는 " 우들리의 말은 완벽한 헛소리다. 그 경기는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그가 한말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다시는 우들리가 그런 헛소리를 하게 놔둬서는 안된다. 우들리의 다음 경기는 도스 안요스전이다. 안요스는 전 챔피언인 로비 라울러도 꺾었고 명분이 충분하다. 좋은 시합이 될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코너 맥그리거와의 2번의 경기로 엄청난 인지도를 얻은 디아즈는 2016년 8월 맥그리거와의 마지막 경기 이후 1년 넘게 경기를 치루지 않고있다. 실력은 둘째치고 현재 라이트 체급 랭킹으로 웰터급 챔피언 우들리와의 경기는 문제가 있다. 현재 디아즈는 라이트급 랭킹 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