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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인터뷰]제레미 스티븐스 vs 최두호

최두호 제레미 스티븐스1




제레미 스티븐스

인터뷰#1

최두호의 기술들은 돈 내고 볼만한 가치가 있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ufc에 그가 있다는 것은 남들과는 다른 레벨에 있다는 것이다.

이번 경기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할만큼 흥미로운 경기이다.

승리에 굶주린 젊은 선수가 추격하고 있다면 가만히 있지 않고 패배를 직접 맛보게 해주면 된다.

그는 최근경기에 컵 스완슨을 상대로 이목을 끌었다.

나와 싸워 이번에도 이목을 끌고 싶다면 그 꿈과 희망을 모두 깨트려주겠다.

그는 모두가 두려워 할 만한 강력한 오른팔과 ko 능력이 있다.

하지만 최두호의 가장 큰 약점은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건 쉽지만 그 자릴 지키는건 힘들다.

그는 이번에 시즌 최고의 나를 상대해야 한다.

나의 목표는 그가 노력한 모든것을 가져가고 그의 목표를 박살 내는 것이다.

최두호는 과대평가된 선수며 나는 과대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

유명해지는 것에 관심은 없고 이겨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

사람들은 그의 턱이 단단하다고 하는데 나와의 경기는 악몽 같을 것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것이고 나의 밤이 될것이다.

이번 경기에 사생결단으로 내 모든것을 걸것이다. 아무도 나를 막을 수는 없다. 


인터뷰#2

최두호는 굉장히 위험한 상대다. 떠오르는 스타고 승리에 굶주려 있는 젊은 선수다.

어떤 마음으로 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나를 랭킹에서 끌어내리려고 할 것이다. 난 지금 백퍼센트 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만남이며 우리는 큰돈을 벌 수 있다.


최두호

극찬을 했네요. 기분 좋네요.

돈이 되는 선수가 아무래도 좋은 선수가 아닐까요.

스티븐스는 힘 세고 체력 좋고 경험많고 이런 부분이 그 선수의 장점인데 단점은 발이 좀 느린것 같다.

그것에 대해 감독님과 전략을 이야기 하는 중이다.

쉽지 않은 선순데 그 사이를 파고들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정찬성

스티븐스는 정교하지는 않은 선수가 제일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다.

파워는 같은 체급에서 최고가 아닐까 한다.

한방을 조심하긴 해야 하는데 스티븐스가 만들어서 때리는 선수는 아니다.

최근 경기를 보면 낮은 로킥 등 후반까지 끌고 나갈 수 있는 무기를 몇 개 만든것 같다.

솔직히 두호가 초반에 이기지 않을까.

아마 1,2라운드 안에 ko 시키지 않을까 한다.


김동현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가 됩니다. 난 두호의 주먹을 알고 있어요.

스파링 해본 사람은 알아요. 연습이지만 가볍게 톡 맞았을 때 느낌이 달라요.

두호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송곳같이 톡 맞았는데 쓰러지는지 같이 운동 해본 사람은 알아요.

두호는 정말 킬러 본능을 가지고 있어요.


출처-ufc(spo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