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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유망주]셰인 버고스 프로필 한글패치







UFC 데뷔전에서 티아고 트라터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2라운드 종료후 머리카락을 자르는 진기한 장면을 보여주면서 UFC 역사상 최초로 경기중 헤어컷 퍼포먼스를 보이며 많은 팬들과 기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무패를 기록중이며 10번의 승리중 8번의 피니쉬에서 5번의 1라운드 피니쉬가 있다. 


엄청나게 화려한 전적을 기록중이며 지난 UFC 데뷔전에서 처음으로 판정승을 하고 지난해 마지막 경기에서 고도프레도 페페이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다. 판정승이지만 두 경기 모두 엄청난 타격으로 압도한 경기였다. 두번째 경기에는 맷집이 좋은 찰스 로사를 상대로 레프트 훅을 적중시키며 다운을 시켰고 접전 끝에 레프리의 스탑으로 KO승을 했다. 마지막 스탑이 조금 애매하긴 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해가 가는 판정이였다. 


버고스는 페더급에서 신체조건이 상당히 좋고 펀치가 강력하며 물 흐르듯 흘러내리는 연타가 환상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주 감각적인 레프트훅으로 상대를 쓰러트리고 있다. 아직 UFC 경기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10경기중 4경기를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3번의 리어네이키드 초크와 1번의 길로틴 초크가있다. 버고스의 다음상대는 UFC 데뷔전을 승리하고 두번째 경기를 준비중인 17승2패 전적의 캘빈 카터이다. 카터와의 경기마저 승리한다면 탑텐 랭커들과의 경기매치도 가능할 것 같다. 1월21일(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220에서 버고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번외로 15일 메인 경기에 출전하는 최두호 선수와 매치가 성사된다면 불꽃튀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