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9승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한 조쉬 에멧은 유라이어 페이버가 이끄는 세크라멘토의 유명팀 알파 메일 소속이다. 암트라이앵글과 길로틴 초크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UFC 데뷔전인 존 턱 과의 경기에서 끔직한 부상을 입었다. 상대킥을 막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면서 뼈가 튀어 나오는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에 부상이 일어 났는데 왼손을 쓰지 않고 라운드를 마치며 스플릿 디시전 승리를 거둔다.
11전 전승을 달리던중 2017년 4월 UFC210 대회에서 데스몬드 그린을 상대로 달려들면서 접근하는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원거리에서 계속 펀치를 허용하며 스플릿 디시전 패배를 한다. 이후 펠리페 아란테스와 히카드로 라마스를 잡으며 2연승 중이다. 마지막 경기는 랭킹3위인 라마스의 승리가 유력했지만 에멧의 펀치 압박은 강력했다. 라마스는 레슬링이 좋은 에멧을 상대로 잽과 레그킥을 섞으며 스탠딩 타격전을 유도했다. 에멧은 레그킥 타이밍에 카운터를 치는 대비를 해왔고 라마스도 받아 치려고 했지만 에멧의 레프트 훅 한방이 적중하며 경기가 끝이난다.
현재 UFC 페더급에는 기존 강력한 상위랭커들을 위협하는 신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최선두로 조쉬 에멧,야이르 로드리게스,데스몬드 그린,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셰인 버고스가 있다. 2018년에 가장 기대되고 재밌는 체급은 페더급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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