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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220]다니엘 코미어 vs 볼칸 우즈데미르 프로필 한글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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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한국시간 21일 ) ufc 220에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다니엘 코미어의 장기집권이 예상되는 체급으로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존 존스는 약물과 계속되는 사고로 인해 옥타곤을 잠정적으로 떠났고, 강력한 파워를 과시하던 앤서니 존슨은 은퇴를 하였다. 지미 마누와와 글로버 테세이라는 기세가 한풀 꺾인상태고, 랭킹1위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여전히 강력하여 타이틀전 후보였으나 코미어에게 패배한 이력도 있고 코미어가 우즈데미르와 경기를 원해서 둘중에 승리한 선수와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다니엘 코미어는 누구인가?


2012년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토너먼트 4강전에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결장으로 대체 투입되어 안토니오 실바를 1라운드에 ko 시키고 결승전에서 조쉬바넷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한다. 2013년 ufc에 입성후 3번의 경기마저 승리를 하며 헤비급에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mma명문팀 중 하나인 AKA(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 동료인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경쟁을 피하려고 2014년 라이트 헤비급으로 체급을 변경했다. 체급에 비해 작은 신장과 짧은 리치를 가지고 있지만 빠른 펀치와 다양한 공격 콤비네이션으로 "블랙 효도르" 라는 평판을 듣기도 했다.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답게 극강의 클린치,레슬링 기술을 가지고 있어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능한 완성형 파이터라고 볼수 있다.


볼칸 우즈데미르는 누구인가?


스위스 파이터로 ufc 입성후 상위 랭커인 오빈스 생 프뤼(랭킹5위), 미샤 서쿠노프(랭킹7위), 지미 미누와(랭킹4위)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초고속 타이틀전에 도전하는 신예 유망주다. 뛰어난 타격스킬이나 콤비네이션을 구사하기 보단 하드 펀치와 킥이 좋은 킥복서형 스트라이커로 상대가 공격해 들어올때 가드를 올려 방어한뒤 난타전을 만들어 강력한 펀치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라이트 헤비급이상 경기에선 한방경기가 자주 나오지만 서쿠노프 경기에서 관자놀이쪽에 살짝 친 펀치와 지미 미누와의 클린치 상황에서의 어퍼컷 ko승은 그의 괴랄한 펀치력을 확실히 보여주는 경기였다.


핸드 스피드와 레슬링이 좋고 경력면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상대해 온 코미어와 키와 리치가 유리하며 하드펀치를 보유한 우즈데미르 중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