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FC

[UFC 유망주]말론 모라에스 프로필 한글패치


말론 모라에스3




말론 모라에스4





UFC 전적


2017.12 UFC 파이트 나이트 123 (VS 알저메인 스털링) 승

2017.11 UFC 파이트 나이트 120 (VS 존 도슨) 승

2017.06 UFC 212 (VS 하파엘 아순사오) 패


오래전부터 재야의 강자로서 WSOF라는 타 단체의 챔피언이였다. UFC에서 빨리 보고싶다고 팬들이 아우성 친 선수로 밴텀급의 최고 타격가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7살때부터 무에타이를 했고 15살때 주짓수를 시작했으며 종합격투가가 되기전에 이미 브라질 내에서 킥복서로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UFC데뷔전까지 WSOF에서 13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8번의 KO승과 5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했다. 타이틀은 5차례 방어를 한후 2017년 1월에 반납하고 프리에이전트를 선언했다. UFC와 짧지 않은 협상기간을 거친끝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내고 드디어 UFC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첫상대는 타격과 주짓수에서 까다로운 스타일인 하파엘 아순사오(랭킹3위)로 밴텀급 역사상 3번째로 디펜스가 높은만큼 베테랑이면서 내공이 엄청난 선수였다.


데뷔전에서 랭킹3위와 경기를 성사 시킨것 자체가 ufc에서도 모라에스를 높히 평가하는 대목이라 볼수있다. 재야의 최강자로 타격이 특기인 모라에스를 상대로 본인이 주짓떼로 라고 해놓고 타격이 특출나게 좋은 아순사오는 1라운드 마지막에 2번의 정확한 라이트를 꽂아넣으며 타격에서 밀리지 않았다. 2,3라운드는 모라에스의 타격이 살아났고 장기인 로우킥을 섞으며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아순사오의 공격을 받고 방어하며 치고 빠지는 여우같은 경기운영에 팬들의 야유가 터지기도 했다. 결국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긴 했지만 모라에스가 우세했다는 평가가 있을정도의 승부로 아순사오가 까다롭고 강한선수인 만큼 충분히 실력을 증명했다고 본다.


2번째경기에서는 존 도슨을 상대로 스플릿 디시전으로 ufc 첫승을 거두며 랭킹 7위에에 올라섰다. 모라에스처럼 스플릿 디시전으로 아순사오에게 패한 알저메인 스털링과의 3번째 경기는 1라운드에 모라에스의 킥이 정확하게 꽂히며 1분 5초만에 경기를 마무리 짓게된다.


현재 랭킹 4위며 ufc 데뷔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지미 리베라와의 경기를 원하며 도발하고 있지만 경기성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모라에스와 리베라는 WOSF 시절부터 말이 많았는데 리베라가 지금까지 3번정도 피한상황이라 계속해서 피할수는 없을것 같다.


그리고 밴텀급은 TJ 딜라쇼(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랭킹1위), 크루즈 도미닉(랭킹2위), 첫경기에 패배했던 하파엘 아순사오(랭킹3위)와같은 강력한 챔피언과 랭커가 있어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단점으로 밴텀급에서 신장이 작은편에 속하지만 탄탄한 근육에서 나오는 탄력과 스텝, 강력한 로우킥과 무시무시한 타격능력이라는 장점이 더 많은 선수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