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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News]조제 알도 대 제레미 스티븐스 격돌



최근 3연승으로 랭킹4위까지 올라간 제레미 스티븐스와 맥스 할로웨이에게 2연패를 하고 왕좌의 자리에서 물러난 조제 알도가 맞붙는다.


조제알도는 WEC시절 정상에 등극했고 그 기세를 이어 UFC 페더급도 평정했다. 6차 방어까지 성공한 알도는 2015년 12월 UFC 194에서 코너 맥그리거에게 패배후 입지가 조금씩 흔들렸다.


맥그리거의 체급 전향으로 프랭키 에드가와 타이틀전을 펼쳤고 승리하게된다. 하지만 1차 방어에서 맥스 할로웨이라는 극강의 도전자에게 패했고 다행히 도전자로서 할로웨이와 바로 2차전을 치뤘으나 다시 패하고 만다.


반면 스티븐스는 최근 3경기 길버트 멜렌데즈,최두호,조쉬 에멧을 차례로 격파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7월 8일에 열리는 UFC 226에서 맥스 할로웨이는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2차 방어전을 갖는다. 스티븐스에게 이 경기가 중요한것은 알도와의 경기마저 승리할경우 타이틀 도전에 바짝 다가갈수 있다. 오르테가 다음 타이틀전 후보는 최근 컵 스완슨을 이긴 프랭키 에드가 또는 알도와 스티븐스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연패를 하고 있는 알도지만 경기력이 눈에 띄게 하향된것은 아니다. 상대 또한 챔피언이 될수있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도전자들이었다.  연패에서 탈출하고 다시 명성을 되찾을수 있는 이번 경기는 알도에게도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