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만다 누네즈

[UFC 222]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페더급프랭키 에드가(#2) 패 VS 브라이언 오르테가(#3) 승 에드가를 처음으로 피니쉬 시키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던 오르테가는 말을 실행으로 옮겼다. 빠른 스텝과 콤비네이션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에드가와 백스텝으로 서두르지 않고 들어오는 에드가에게 카운터를 날리는 오르테가의 초반경기 양상이 펼쳐졌다. 1분을 남기고 테이크 다운을 노리는 에드가의 목을 잡고 그라운드에 대한 경계심을 확실히 주입시키며 오르테가는 스탠딩 타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르테가는 1라운드 30초를 남기고 왼손 엘보우 카운터를 적중시키며 기회를 잡았고 어퍼컷 펀치 러쉬로 TKO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 경기로 오르테가의 수준급 결정력을 또 한번 볼수 있었고 빠른 회복력과 체력, 맷집을 가지고 있는 에드가에게 첫 KO승.. 더보기
UFC 219 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카를로스 콘딧(패) VS 닐 마그니(승) 마그니가 콘딧의 킥을 캐칭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는 마그니 쪽으로 흘러갔다. 여전히 체력적인 부분에선 문제가 없던 콘딧이지만 번번히 막히는 킥과 유리한 리치로 거리를 좁히지 않았던 마그니의 전략이 성공했다. 붙더라도 마그니가 그래플링이 좋은 선수다 보니 콘딧의 엘보우를 살린 콤비네이션 공격을 펼칠수가 없었다. 1년 4개월만에 복귀전이라 경기 감각이 완전히 살아나지 않은것을 감안해도 콘딧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콘딧의 포텐터지는 경기를 많이 봐온터라 아쉬움이 남는다. 씬시아 칼빌로(패) vs 칼라 에스파르자(승) 1라운드는 칼빌로가 카운터 펀치와 타이밍 테이크 다운으로 깔끔하게 가져갔다. 2라운드는 두선수 모두 타격에 대한 임팩트는 없었고 에스파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