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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후커

[UFN 128]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1경기 라이트급 댄 후커 승 VS 짐 밀러 패 UFC 3연승에 도전하는 댄 후커와 3연패를 끊어야 하는 짐 밀러의 대결이다. 초반 압박과 신장차이의 장점을 잘 이용한 후커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후커는 잽에 이은 니킥 콤비네이션을 준비 해왔고 정확히 적중했다. 2경기 밴텀급 알저메인 스털링(#8) 승 VS 브렛 존스(#14) 패 타격이후 테이크 다운 연결동작이 좋았던 스털링이 판정승을 했다. 아직까지 매끄럽지 못한 타격을 보유한 스털링이지만 레슬링 실력이 좋은 장점을 잘 활용했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존스는 상대가 들어올때 공격을 받아치는 능력은 좋았지만 공격을 주도하는 운영이 부족했다. 위기대처 능력도 좋았고 공격 포인트를 얻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준 스털링이 만장일치 승리를 가져갔다. 3경기 미.. 더보기
UFC 219 메인카드 경기결과 및 관전후기 카를로스 콘딧(패) VS 닐 마그니(승) 마그니가 콘딧의 킥을 캐칭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는 마그니 쪽으로 흘러갔다. 여전히 체력적인 부분에선 문제가 없던 콘딧이지만 번번히 막히는 킥과 유리한 리치로 거리를 좁히지 않았던 마그니의 전략이 성공했다. 붙더라도 마그니가 그래플링이 좋은 선수다 보니 콘딧의 엘보우를 살린 콤비네이션 공격을 펼칠수가 없었다. 1년 4개월만에 복귀전이라 경기 감각이 완전히 살아나지 않은것을 감안해도 콘딧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콘딧의 포텐터지는 경기를 많이 봐온터라 아쉬움이 남는다. 씬시아 칼빌로(패) vs 칼라 에스파르자(승) 1라운드는 칼빌로가 카운터 펀치와 타이밍 테이크 다운으로 깔끔하게 가져갔다. 2라운드는 두선수 모두 타격에 대한 임팩트는 없었고 에스파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