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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시오 베우둠

[UFN 127]알렉산더 볼코프 주짓수 최강자 베우둠을 꺾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27 헤비급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알렉산더 볼코프가 주짓수 강자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4라운드 1분 38초 접전끝에 KO승을 거뒀다. 랭킹8위인 볼코프는 전 챔피언이자 랭킹3위였던 베우둠을 상대로 타격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를 적극 활용한 베우둠의 전략이 먹히는듯 했으나 후반에 들어서며 베우둠이 타격으로 변화를 준 전략이 오히려 화를 부르고 말았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베우둠은 자신보다 크고 긴 볼코프와의 타격전을 피하고 그라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의 큰체격과 긴리치 타격이 좋은 볼코프에게 효과적이고 영리한 전략이였다. 하지만 4라운드에 베우둠이 적극적인 타격스타일로 포지션을 바꿨.. 더보기
[UFC 220]스티페 미오치치 vs 프란시스 은가누 프로필 한글패치 1월20일(한국시간 21일) 미국 보스턴에서 UFC 220 대회가 열린다. 헤비급 타이틀 2차방어에 성공한 미오치치와 ufc 입성후 6연승중인 은가누의 타이틀 경기가 펼쳐진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누구인가? 레슬러 출신의 파이터인 마오치치는 ufc 초반 무대에서 레슬링 기술보다 기본 베이스인 복싱 스타일로 상대를 공략하며 3연승 가도를 달리게 된다. 하지만 헤비급 선수중 압도적인 체격 스펙을 가진 스테판 스트루브에게 힘을 쓰지 못하고 첫 패배를 겪게된다. 이후 로이 넬슨과의 킥을 섞은 킥복싱 스타일로 완승을 거두며 다시 3연승을 달성하고 당시 헤비급의 2인자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결전을 펼친다. 산토스의 압도적인 승리 예상을 뒤엎으며 레슬링과 복싱의 조합으로 산토스를 고전 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