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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마누와

[UFC News]마우리시오 쇼군 대 볼칸 우즈데미르 UFN 129 대회에서 격돌 UFC는 유럽과 아시아, 브라질 등 현재까지 총22개국에 자사를 설립하고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이번 5월 20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129대회는 새로운 시장인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고 메인이벤트로 UFC 라이트 헤비급 랭킹 2위 볼칸 우즈데미르와 랭킹 7위 마우리시오 쇼군이 격돌한다. 쇼군은 2003년에 프라이드에 혜성 처럼 등장해 2005년 미들급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종합격투기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그리고 2010년 UFC 113에서 료토 마치다를 꺾고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1년 UFC 128에서 존 존스를 상대로 1차 방어에 실패한 뒤 4년간 내리막길을 걸었다. 승리 보다는 더 많은 패배를 반복하며 상위권으로 좀처.. 더보기
[UFN 127]알렉산더 볼코프 주짓수 최강자 베우둠을 꺾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27 헤비급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알렉산더 볼코프가 주짓수 강자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4라운드 1분 38초 접전끝에 KO승을 거뒀다. 랭킹8위인 볼코프는 전 챔피언이자 랭킹3위였던 베우둠을 상대로 타격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를 적극 활용한 베우둠의 전략이 먹히는듯 했으나 후반에 들어서며 베우둠이 타격으로 변화를 준 전략이 오히려 화를 부르고 말았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베우둠은 자신보다 크고 긴 볼코프와의 타격전을 피하고 그라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의 큰체격과 긴리치 타격이 좋은 볼코프에게 효과적이고 영리한 전략이였다. 하지만 4라운드에 베우둠이 적극적인 타격스타일로 포지션을 바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