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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볼코프

[UFC News]헤비급 전선에도 세대교체 바람이 불어 온다 타 체급에 비해 선수층이 얇은 헤비급은 세대교체가 잘 되지 않는 편이다. 2016년만 해도 수년 전의 순위권과 크게 다른점이 없었다. 탑텐 랭커들의 평균 나이가 30대 후반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 됐었다. 그나마 스티페 미오치치가 챔피언에 오른 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고 볼수 있다. 그런 헤비급이 UFC의 모든 체급중 신성들의 많은 출현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특히 탑텐에 들어서는 신성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그들이 좋은 성적으로 경쟁을 벌이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랭킹 5위 안에 있는 신성으로 세명이 있다. 대표적으로 랭킹1위인 프란시스 은가누가 있고, 4위인 커티스 블레이즈, 5위 데릭 루이스 있다. 그리고 최근 UFN 127에서 베우둠을 꺾은 알렉산더 볼코프가 7위, 마르신 티뷰라가 .. 더보기
[UFN 127]알렉산더 볼코프 주짓수 최강자 베우둠을 꺾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27 헤비급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알렉산더 볼코프가 주짓수 강자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4라운드 1분 38초 접전끝에 KO승을 거뒀다. 랭킹8위인 볼코프는 전 챔피언이자 랭킹3위였던 베우둠을 상대로 타격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를 적극 활용한 베우둠의 전략이 먹히는듯 했으나 후반에 들어서며 베우둠이 타격으로 변화를 준 전략이 오히려 화를 부르고 말았다.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 베우둠은 자신보다 크고 긴 볼코프와의 타격전을 피하고 그라운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갔다. 상대의 큰체격과 긴리치 타격이 좋은 볼코프에게 효과적이고 영리한 전략이였다. 하지만 4라운드에 베우둠이 적극적인 타격스타일로 포지션을 바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