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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2017) 저스티스 리그에선 DC의 영웅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한작품에 등장한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악당이 영웅 한명으로는 제압할수 없는 강력한놈이기 때문이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은 이미 영화로 제작된 DC의 대표영웅이며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는 새로운 능력을 보유한 신규영웅이 되겠다. 대표영웅들을 연기한 배우에는 변함이 없다. 배트맨은 벤 애플렉이 ,슈퍼맨은 헨리 카빌이, 원더우먼은 갤 가돗이 맡아서 기존영웅들의 대한 어색함이 없었다. 새로운 영웅을 연기한 아쿠아맨에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역에 레이 피셔, 플래시역에 에즈라 밀러도 적당히 능력을 뽑내며 개성있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6명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중에서 슈퍼맨의 능력은 압도적이다. 유일하게 하늘을 날고 .. 더보기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nd,2009)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다. 미국영화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꽤 많이 있지만 특히 블라인드 사인드는 2009년에 개봉해서 본후 생각날때 마다 찾아보게 된다. 마이클역을 맡은 퀸튼아론은 큰덩치에 적은말수 순박해 보이는 표정이 좋았고, 리앤역을 맡은 산드라 블록은 할말다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상류층 커리어우먼을 잘 표현했다. 말수가 적은 마이클과 항상 대화를 이끌어가는 리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다른 성향의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라 그런지 더 몰입이 되었던것 같다. 스토리는 가난하고 불후한 환경의 마이클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확고한 성격의 리앤이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도와주는 내용이다. 영화를 보면 가슴뭉클하고 훈훈한 장면이 많이 나.. 더보기
범죄도시(2017) 내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느와르,범죄,액션,공포물이다. 범죄도시 또한 내가 좋아하는 장르에 속한 영화로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영화를 보는 재미요소에 빠질수가 없다. 특히 범죄도시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해서 기억에 남는다. 장첸과 독사가 처음 만나는 씬이 가장 인상깊은 장면중에 하나다. 장첸과 그의 패거리들의 잔혹함을 짧은시간에 강렬하게 보여준다. (독사: "니 내 눈지 아니? 장첸 : "돈 받으러 왔는데 머 그거까지 알아야 되니") 이 대사칠때 분위기란..독사가 장첸의 뺨을 때릴때 장첸이 당황하기 보단 어이없어 하는 표정이 너무 좋았다. 장첸은 독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의 똘마니들을 아무리 많이 데리고 왔더라도 강자의 여유.. 더보기